컴퓨텍스 참관을 위해 대만에 도착한 첫날의 코스 중 용산사와 근처의 야시장을 도는 짧은 시간이 있었다. 일반적인 패키지 관광이 그러하듯이 판에 박힌 코스였는지도 모르겠지만 용산사의 이국적인 분위기는 내게 좀 더 특별한 것으로 다가왔다. 타이페이 시내에 자리잡은 작은 사원 용산사는 불교와 도교가 결합하면서 파생된 독특한 문화를 가진 건물이었는데 국민의 대부분이 불교와 도교를 믿는다는 대만은 우리나라와는 달리 개신교의 비율이 높지 않다고 한다. 그래서..
한 곳은 타이완 국립 극장, 한 곳은 타이완 국립 음악당이라고 합니다. 색상이 굉장히 화려한게 맘에 듭니다.
<타이완 국립극장과 국립 음악당>
중정기념당의 대문과 같은 곳. 자유 광장이라는 현판이 크게 보이네요.
<자유광장>
이제 보이는 이 건물이 바로 장개석 기념당입니다.
멀리서 봐도 굉장히 큰 이 기념당의 크기에 위압감이 느껴집니다.
앞으로는 정원이 예쁘게 잘 가꾸어져 있습니다. 봄이 와서 그런지 꽃이 가득 피었네요.^^
중정기념당 앞의 89개의 개단은 장개석 총통이 89세까지 산것을 상징한다고 하네요.
<장개석 기념당>
윤리, 민주, 과학이라는 대만의 3대 사상이 보입니다.
아래 글 들은 모르는 자가 너무 많아서 잘 모르겠네요. 어쨋든 이곳에서는 장개석 총통의 동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장개석
우리 역사 에 미친 장개석 1932년 이봉창의사 , 윤봉길 의사의 의거를 "4억 중국인이 해내지 못하는 위대한 일을 한국인 청년이 해냈다" 라고 높게 평가하고 그 이후 대한 민국 임시 정부와 김구선생을 전폭적으로 지원하였으며 나중에 이승만 대통령에게 대한 민국 건국훈장을 받은 인물로 알려져 있다.
타이완 국민당 총통 중국 공산당 모택동에게 패해 타이완으로 가서 중화민국을 세움
지금의 대만을 존재하게 한 인물
중정기념당(中正紀念堂) 2층, 장개석 총통의 시선으로 바라본 중정기념관 전경 1980년에 완성된 중정기념관은 장개석(蔣介石: 장제스, 1887~1995)의 본명 '中正'을(자는 介石) 그대로 붙여 중국국민당 집권 시기에 당(黨), 정(政), 군(軍)을 통솔했던 지도자이자, 대만의 초대 총통인 장개석을 기리기 위해 만든 기념관입니다. 2007년 5월, 천수이볜(陳水扁) 총통이 탈 장제스 정책의 일환으로 '대만민주기념관'으로 이름을 바꾸었으나 지난 5월..
왼쪽 편에 나무 조각 상들도 수고했다고 저희를 반겨주고 있습니다.^^ 그쵸? 다들 웃고 있죠? ㅋㅋㅋ
여기까지 오느라 힘들었는데 반갑다 아이들아!!~ ^^
<베이터우 나무 상들>
오른 편에는 예쁜 건물이 하나 보이는데요.
사전에 알아 본 바에 의하면 이곳은 도서관이라고 합니다. 온 가족이 이 베이터우 온천 지역에 와서 온천도 하고 도서관에서 책도 보고 또 공원에서 산책도 하고 하는것 같네요. 저희가 방문한 날은 일요일이고 또 날씨가 좋아서 가족 단위로 소풍 나온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저희는 날씨가 그 전 일과 다르게 너무 더워져서 겉옷을 들고 다니느라 힘들었었죠. @.@)
<베이터우에 있는 도서관>
저희가 이곳에 온 목적은? !!! 온천욕 쿠폰 사용!! 제일 먼저 그것을 할 곳을 먼저 찾아야 했습니다.
정보를 더 많이 조사했다면 어느 호텔에 있는 스파가 좋은지 알고 갔을 텐데, 제가 이 지역을 사진으로 만 보고 정보를 많이 입수하지 못했네요. 그렇다 보니 어떤 호텔의 스파가 좋은지 혹은 나쁜지 전혀 알 수가 없었습니다.
게다가 중국어도이 안되니 누구한테 물어볼 수 도 없구요. –.- 그리하여 무작정 올라가 볼 수 밖에 없었습니다.
베이터우에 가면 가격이 저렴한 (대인 NT$ 40, 2000원) 노천 탕이 첫번 째로 보입니다.
하지만 저희에게는 호텔 리조트 스파 무료 쿠폰이 있어요!! 그러니 이곳은 갈 수가 없죠.
그리고 이 곳은 이 쿠폰을 사용할 수 있는 곳이 아닌것 같더라구요.
쿠폰에 써있는 호텔 목록에서 못 찾았습니다.T.T(한자로 찾기 너무 힘들어요.)
<첫번째로 보이는 스파> - 지나가면서 찍어서 흔들렸네요 -.-
조금 더 산을 올라 쿠폰 목록에 있고 가까운 호텔을 찾아 보았습니다.
미대온천(美代溫泉)과 수도온천관(水都溫泉館) 이 두 곳이 일단 보이더군요.
정보가 없어서 시설 상태가 어떤지 몰랐고 또 쿠폰에 있는 다른 호텔이 어디 있는지 모르니
저희는 이 두 호텔 중 한 호텔로 찍기로 하였습니다. 음!~ 수도온천관?!!!!
왠지 아무 이유 없이 더 좋을 것 같은데? 저희는 이곳으로 결정을 하였습니다. 고고씽!!
<미대온천과 수도온천관>
수도 온천관에 로비에 들어갔습니다.
로비에서 쿠폰을 내밀고 온천이 가능하냐고 물으니 (이번에는 영어가 통하더군요 휴~)
지금은 청소(?), 혹은 점검(?) 중이니 30분정도 기다려 달라고 하였습니다.
음 30분이라... 오는 중간에 베이터우 온천 박물관이 있던데 그것 이라도 좀 보고 올까? 30분이면 충분하겠지?
라는 생각으로 30분 후에 오겠다고 말한 후 베이터우 온천 박물관으로 이동하였습니다.
<베이터우 온천 박물관 앞에서>
베이터우 온천 박물관
- 무료
- 베이터우 온천의 역사와 베이터우 돌에 대해서 설명
- 중국어, 영어, 일본어 설명
- 1913 일제시대 때 일본인에 의해 지어진 건물
- 90년 전의 공중 목욕탕을 볼 수 있음
- 신발은 벗어서 신발장
- 일본식(다다미방 등)
<일제 시대의 다다미방>
일제 시대의 욕조 입니다.
뒷 부분에 한 시가 많이 적혀 있는것이 많이 보이시나요?.
목욕할 때 우리 할아버지 들께서 "청산~"하시는것처럼 이들도 목욕 할 때 한시를 읊조리나 봅니다.
안에 들어가면 헤드셋을 끼고 한시를 들어볼 수 있는데요. 중국어를 못 알아 들으니 뜻은 전혀 모르겠고...
느낌은 꼭 우리나라 제사 때 어르신들이 축문을 읽으시는것을 듣는 것 같더군요. @.@
<일제시대의 욕조>
<일제시대 욕조>
일제 시대 때 대중탕의 모습입니다. 한 90년 정도 된 것 이겠죠? 우리나라의 욕조랑은 조금 다른 느낌입니다.
대중탕의 모습이 마치 우리나라 현대의 수영장처럼 점점 물이 깊어지는 구조네요.
그리고 그 욕조의 사방의 창문은 성당에서 많이 볼수 있는 창문, 스테인드 글라스라고 하나요?
그런 창문이 사방에 배치 되어 있었습니다.
<일제 시대 대중탕의 모습>
<대중탕 창문>
어쨌든 간단히 관람을 하고 나니 이제 온천 점검(?)을 위한 30분이 되었네요. 다시 수도온천관으로 갔습니다.
아래는 홈페이지에서 퍼온 수도온천관의 노천탕 모습입니다.
사진을 보니 포토샵이 조금 과하게 많이 되어 있는 듯 하네요. ㅋㅋㅋ
가격은 휴일 가격으로 1인당 NT$ 450(20000원) 정도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저희는 무료 쿠폰 ^^ ㅋㅋㅋㅋ)
30분이 지나서 돌아오니 물이 아주 뜨겁지는 않다 30분 후에 오라고 했는데... 저희가 들어 가겠다고 하였습니다.
이 후 수영복이 있냐고 물어보더군요. 물론 준비했죠^^!!!
이제 온천 욕을 해볼까요?
이제 원래 계획에 따르면 타이페이의 가장 큰 야시장인 스린야시장을 가야 하는데요. 지도를 보니 거리가 만만치가 않았습니다. 전철역으로 12 정거장이구요. 10시에 출발해서 다시 숙소까지 돌아올려니 만만한 거리도 아니네요. 그래서 하는 수 없이 타이페이의 제2야시장인 라오허지에 야시장을 가기로 하였습니다.
라오허지에야시장(饒河街夜市)
- 라오허지에 야시장은 길이 600미터 정도
- 상가생계를 개선하기 위해 민국 1987년에 남송산교 아래 노상들을 모아 라오허 거리를 500미터 길이로 형성
이제 지우펀에서 돌아왔네요.
지우펀에서 돌아온 버스는 저희를 승차 했던 곳에 다시 내려 줬습니다. 이 버스의 종점이죠.
SOGO 백화점에 돌아오니 이렇게 밤이 되었어요.
팁1: 지우펀에서 돌아오실 때 버스 타시는 방법이 약간 힘들었어요. 중간에 대만 청년 두명에게 물어왔는데
이 버스가 소고 백화점(department) 에 가는거냐 라고 영어로 물으니?
그 친구들은 약간 지방에서 왔는지 잘 모르더군요. 대신 타이페이 MRT로 이버스가 가니까 가서 전철을 타라(?) 라고 말해 주길래^^ 잘 못 알아 들었지만 고맙다고 하였습니다.
대신에 그친구들이 나중에 버스를 탈때까지 잘 챙겨주더군요. 대만사람들은 정말 친절했어요.
나중에 기다리다 한번 주위를 둘러보고 안 사실인데... 지우펀에는 버스가 2종류만 오는것 같은데요..
한대는 저희가 타고 간 버스이고, 한 버스는 키룽(?) 이라는 곳에서 오는 것이더군요. (그 청년들은 이곳으로) 타이페이라고 써있는 버스를 타시면 다시 출발한 곳으로 돌아오실수 있습니다.
팁2: 버스 이용 요금은 앞에 글에서 밝혔던것처럼 NT$ 87입니다.
금액확인은 기사 아저씨께서 대충하시더군요. 저희가 잔돈이 없어서 NT$ 1불씩 더 냈는데....
안 돌려 주시더군요. 흑 T.T
팁3: 버스 안에서는 몸을 따뜻히 할 옷을 준비하세요.
저희가 방문한 날짜가 3월 14일로 3월 중순정도 였는데 추워서 목도리를 해야 했습니다.
더운 동남아인데 왜 춥지? 우리보다 훨씬 아래 있는데?
이유는 바로 타이완의 날씨는 습해서 봄에도 에어콘을 많이 틀더라구요. 사방에서 바람이 들어옵니다.
현지인들은 파카를 입고 다니더군요. 아~ 이런 동남아인데... @.@ 저희가 방문했는 시기와 비슷하게 가시는분은 꼭 몸을 따뜻히 할 옷을 준비하세요.
<버스에서 내린 SOGO 백화점 건너편>
<지우펀 왕복 버스>
* 뒷문은 있지만 사용하지 않습니다.
출발할 때 버스를 타는 장소를 못 보여 드린 것 같아서 한 장 더 올립니다.
<버스정류장>
버스 정류장은 이곳이에요. 이곳에서 타시면 됩니다.
어쨌든 이제 계획된 일정에 따라 타이페이 101(국제 금융 센터) 이동합니다. GoGo!!!
- 타이페이 101은 현재(2009.3.14)까지 개관된 빌딩 중 가장 높은 건물(전망대를 목적으로 한 탑 제외)
* 더 높은 두바이의 삼성물산이 짓는 버즈 두바이는 2009년 8월에 개관
- 2007년까지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
- 삼성물산 착공
- 높이는 509M 미터.
- 세계 최고속의 엘리베이터를 보유(기네스북 등재)
- 시정부역 근처에 있음(무료셔틀 제공), 걸어서 15분 정도라고 함
- 지하~5층까지는 백화점
- 마감시간 10시까지
- 타이페이의 상징
타이페이 101에 가기위해서 MRT를 타고 시정부역(City Hall)으로 이동하였습니다.
무료셔틀 버스인데요 타이완에서 탔던 버스 중에 가장 좋았어요.
깨끗하고 좌석과 좌석 사이 공간도 넓구요.
타이페이 101이네요. 지하 1층부터 5층까지는 이렇게 백화점과 푸드코드 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각종 명품 브랜드가 가득...
시간이 조금 부족해서 타이페이 101 빌딩을 밖에서 찍은 사진이 이것 한장밖에 없네요. T.T
각도도 안좋고 흔들리고 OTL
<전망대 입장권 사는곳>
가기전에 조사하기로는 분명히 입장권 가격이 NT$ 350이라고 했는데 가니까 올랐더군요!!!
성인은 NT$ 400입니다. 이전에 말했던 유스트레블 카드를 보여주면 NT$ 50을 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
이 곳 부터는 영어도 잘 통하던데요. 하지만 한국 관광객도 많이 만나실 수 있습니다.
<전망대 입장권>
입장권과 각정 할인 쿠폰 전망대에서 사진을 찍거나 아이스크림을 먹을때 사용 할 수 있는 쿠폰을 주었습니다.
무료 쿠폰은 아니구요. 할인쿠폰...별로 쓸 일은 없었어요.
그리고 들어가기전에는 가방을 락커에 맡겨야 하는데요. 가격은 무료이구요. 비밀번호를 정하는 방식의 락커였습니다.
<세계에서 제일 빠른 엘리베이터>
세계에서 제일 빠른 엘리베이터의 내부 모습입니다.
안내 해주시는 분이 계속 설명을 해주시는데 중국어로 말씀하셔 무슨말인지는 모르겠구요.
뭐 엘리베이터가 빠르다 그런 내용이겠죠?
오른쪽 LCD 화면에 엘리베이터 속도를 그래프로 표현해 줍니다.
준비!!! 쏘세요!~ !!! 쉬잉~ 와우! 정말 15초 만에 250미터 이상을 가더군요. 바로 귀가 멍멍해 집니다.
잘들어보면 엘리베이터에서 무슨 비행기 소리 같은 것이 들리던데요..
타이페이 101에서 가장 좋았던것은 바로 이 안내기 타이페이 101에 올라가시면 가운데 에서 안내기를 받으 실수 있어요.
한국어 지원 됩니다.
가운데 빌리는 곳으로 가시면 대만 여자분께서 “사진이 붙어있는 운전면허증이나 여권을 맡겨주세요” 라고 아주 또박또박 하고 말씀해 주십니다. 중간중간에 친절한 눈길을 보내주시면서^^
여권을 맡기고 안내기를 받았습니다.
총 15곳의 설명을 들으 실 수 있습니다. 방향별로 13곳 엘리베이터와 중심추 설명 2개
방향별로 유명한 건물, 타이페이 분지가 생기게 된 원인, 터널 등의 타이페이의 대한 각종 설명을 해줍니다.
<타이페이 101 핵심추, The Tuned Mass Damper in Taipei 101>
이것이 타이페이 101의 핵심 추라고 하네요. 이 기술을 이용해서 101층의 건물이 유지되게 도와준다고 합니다.
무려 660톤의 강철공입니다. 이 장치는 101층이나 되는 타이페이 101이 바람에 흔들릴때 반대 방향으로 이동하면서 건물의 흔들림을 막습니다. 동조 질량 감쇄기라고 하네요. 신기하죠?
타이페이 101의 캐릭터인데요 위에 설명드렸던 동조질량 감쇄기의 모양을 본따서 만든것같아요.
분당 1010 미터를 이동하는 세계 최고속 엘리베이터
시속 60Km정도 되는거죠.
<전 지금 91층입니다.>
91층에서는 계단으로 옥상에 올라가볼수 있습니다.
나안 91층이고~ 바람 불어서 춥고~ 옥상에서 이상한 자세로 사진 찍는다고 사람들이 쳐다볼 뿐이고~
그리고 판매 하던 기념품들은 아니고 산호로 만든 보석들이엇습니다.
저로서는 기념으로 전혀 살 수 없는 그런 가격들... @.@
어쨋든 타이페이 101, 단순히 전망대라고 하면 약간 식상할 수도 있긴 한데요.
설명도 잘 되어 있고 다른 볼거리도 많고 좋았아요.^^
그리고 저녁으로 먹었던 중국요리(?)
이름을 몰라 정확히 표현은 어렵지만 대충 느낀 맛은 짜장이 안 들어간 짜장밥 같았습니다.
아~ 나 왜이리 중국음식이 입에 붙지? 맛있었어요. ^^
산채가 들어가긴 했는데요 외국인이라 조금만 넣어주셨는지 아니면 원래 조금만 들어가는지...
향이 낫지만 먹을만했어요. (양꼬치 집에서 온면으로 단련되어있어서 그런가?)
^^ 어느덧 10시네요 1박 2일의 첫째 날이 거의 마무리 되어 갑니다.
마지막으로 아래는 타이페이 101에서 1월 1일 0시의 동영상인데요. 정말 멋져 보이더라구요.
신년에 다시한번 가고 싶네요^^
아내와 함께 딘타이펑에서 점심을 먹고 간 곳은 바로 타이베이 국제금융센터. 통칭 101빌딩으로 불리는 곳으로 현재까지 세계 최고 높이를 자랑하는 곳. 물론 2008년 완공 예정인 버즈 두바이처럼 세계 각국에서 고층 빌딩을 세우고 있어, 조만간 101빌딩의 기록도 깨질 전망이다. 101빌딩을 아래에서 올려다보면 외관상 조금 독특한 것이 있다. 바로 꽃이 만개한 모양을 형상화한 듯한 모습이 바로 그것. 1겹은 8개의 층을 하나로 묶었는데, 총 8겹으로..
지우펀에서 저희는 이렇게 사진을 찍으면서 놀고 있었습니다.^^
해외 다른곳에 가더라도 이렇게 홍등이 달린 차이나 타운이라도 가보고 싶었거든요.
붉은 홍등은 정말 매력적인 사진이 되는것 같아요.^^
이렇게 놀다가 발견한 한 표지판…
앗 드라마 온에어다. 이곳이 바로 촬영한 장소이군요.
그리고 아직 안봤지만 양조위 주연의 비정성시도 써있구요.
촬영 장소는 바로 이곳!!!
사진의 화각은....저는 바닥에서 찍었더니 조금 다르죠? =.=
어쨋든 촬영지인 여기서 차를 마실까? 음.. 고민 고민중....
그런데 그 건너편에 저희를 유혹하는 온에어 포스터와 한글메뉴판… 와우!
바로 이거야!! 감격!!~ 한글 메뉴판이라니.. ㅋㅋㅋ
* 사실 그 전에 차를 마시러 한가게에 들렸었어요. 일본인들이 많이 사진을찍고 가는 그런가게 였는데요.
일본사람들이 많이가길래... 유명한데인가? 우리도 가볼까? 해서... 들어 갔었는데요.
하도 일본어랑 중국어로만 설명하시고 (일본어는 별도 메뉴판 제공) 말씀하시는 가격 정책이 이해가 잘 안되서
나와야 했어요 T.T
온에어 포스터와 한글 메뉴판 덕뿐에
온에어 촬영지 맞은편 찻집에 들어가는데... 아주머니께서 "니하오" 하시고 별 반응이 없자 “안녕하세요”
라고 하시면서 반겨주셨어요~
아~ 한국말을 조금이라도 하시는구나 역시 한국 드라마 촬영지야^^
여기서는 편하게 먹을 수 있겠군(안녕하세요. 한마디로 갖게된 막연한 기대 ^^ ㅋㅋㅋ)
그리고 밖 바다 경치가 잘보이는 3층으로 올라갔어요.
엇! 이럴수가!!! 한글 메뉴판 없고 역시 또 중국어만 하시고 영어 잘 안 통하고 T.T OTL(이게 아닌데....)
한글 메뉴판은 밖에만 있던것이 더라구요. 내부에는 한글 메뉴판이 한부도 없다는 것... 이런...
1층에 갔다오자니 나가는것으로 오인 할것 같고... 흠...손짓 발짓해서... 차를 찾고 있었는데요.
서빙하시는분이 한국사람들이 많이 시킨다는 메뉴를 보여 주셨어요. (따뜻한 음료 쪽으로)
메뉴판에 오룡차(우렁차,烏龍茶)가 보이길래 일단 하나 시키고 또, X花茶가 보이고 머릿속에 장미차가 떠오르길래...
엇 꽃차? 장미차인가? 싶어서....그것을 시켰지요^^(왜 장미가 생각났지... rose라고 살짝 본것 같기도 하고...)
나중에 서빙하시는 분이 주문을 마치고 돌아가신 후 메뉴판을 자세히 보니 국화차(菊花茶) 더군요.
이런, 당황하니까 한자가 하나도 안보여요. @.@ 어쨌든 국화차도 좋아~^^라고 하면서 마시게 되었죠^^
국화가 송송송송
차는 이렇게^^ 향을 음미하면서^^ ㅋㅋㅋ
지우펀 찻집 정보
- 물 무한 리필 넘칠 정도로 리필 가득 해줌
- 가격 NT$ 200(9000원)정도/차당 어떤 곳은 NT$ 500(23000원)정도(가격 정책을 모르겠어서 나온곳)
- 부러운점 일본사람이 오면 일본어로 설명을 해줌(일본어 전용 메뉴판 있음)
- 일본 관광객 굉장히 많음, 의외로 한국 사람 별로 없음
- 영어는 잘 못함
- 말은 안 통해도 친절함
- 화장실은 양변기가 아니지만 굉장히 깨끗함
- 대부분의 차집들이 경치가 뛰어남
- 에어콘 굉장히 많음
- 처음에 굉장히 뜨거움
차 정보
- 우롱차: 한국에서 먹을때 씁쓸함이 적음(하늘높이는 좋아하고 푸푸양은 싫어하고)
- 국화차: 두번째 잔부터 진하게 나옴, 우리나라 것들보다 국화잎이 크다.
향은 우리나라것보다는 약간 연한데 마실만 함
지우펀은 한대 대만에서 유명한 금광 생산지 였습니다.
한동안 금광과 탄광을 대량으로 개발하는 바람에 제법 규모가 큰 대형 탄광촌으로 발전 하였습니다. 천하제일의 해안풍경과 비탈진 산지등의 자연 지형을 지니고 있어 전체적인 환경이 산길 지형에 속하고 있습니다. 일제시대 때 부터 금광이 많이 생산되는 바람에 관련 종사자들이 대거 유입하여 이곳에 뿌리를 내렸으며 광부들 스스로가 상호협조하면서 건물을 지은 관계로 아주 독특한 광산 문화를 형성하게 되었습니다.
<지우펀 관광 안내 지도>
어쨌든 시장으로 들어서 보죠. 시장 안에는 각종 먹을 것들이 가득했어요.
<지우펀 시장 골목>
<설탕(?) 과자>
<낚시하는 고양이들>
<엿을 대패로 갈아서 아이스크림과 함께먹는 간식>
시장에서 먹은 간식이에요. 몇 가지는 시식을 해봤는데 맛있는 줄 모르겠고 해서…
엿으로 보이는 것을 대패로 갈아가지고 그 가루를 아이스크림과 함께 싸 주시더라구요.
맛은 처음에는 텁텁했지만 아이스크림이 슬슬 물이 생기니 달달한 맛?
원하면 향식료인 산채도 넣어 주는것 같은데 빼 달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중간 중간에 보면 초두부라는 삭힌 두부를 파는 곳이 있었는데요. 대만의 특산품이죠.
호텔에서 짐을 간단히 정리하고 지우펀(九份)을 가기 위해서
MRT를 타러 나왔어요. 그전에 타이완 관광청에서 받은 이지카드를 충전하려구요.
<교통카드 충전기와 이지카드>
이지 카드 충전기는 입구에 있으며 NT$ 100 단위로 충전됩니다.
관광청에서 선물로 받은 이지 카드에는 NT$ 50이 들어 있으니 $150이 되었죠^^
가까운 거리는 20$ 인데요 이지카드로 결재시 20% 할인이 되어 NT$ 16 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지카드는 버스에서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ㄷ자 모양의 의자 배치> 타이페이의 MRT는 ㄷ자 모양의 의자 배치가 특이했어요.
칸과 칸 사이의 문도 굉장히 넓구요. 열차 문의 크기도 굉장히 큽니다.
<스크린 도어: 열차 기다리는 푸푸양>
이렇게 스크린 도어도 많이 설치 되어 있습니다.
타이베이 MRT 정보
- 음식물 섭취 금지(역과 전철에서는 음식물 섭취 금지)
- 역과 전철이 깨끗
- 가격은 NT$ 20~80
- ㄷ자 모양의 특이한 의자, 어떤칸은 의자가 없음
- 밤 늦은 시간 여성을 위해서 세이프티 존 제공(카메라)
- 스크린도어 많음
- 역과 역사이는 1분 30초에서 2분정도
- 중국어 방송을 3개 정도(비슷하지만 다르게 들림) 하고 영어 방송을 함
- 환승시 3~5분정도 소요
- 경로석이 있음
- 열차문이 한국에 1.5배 정도 됨
- LED로 현재역을 표시 해줌(한자, 영어)
- EasyCard 충전기 1대 있음(중국어, 영어)
- EasyCard로 타면 20% 할인
어쨌든 MRT를 타고 忠孝復興,(충효복흥,쯩샤오뿌싱) 역에 도착했습니다.
지우펀을 가려면 SOGO 태평관 건너편에서 지우펀 방향의 버스를 타라고 하더라고요.^^
가기 전에 간식거리를 사러 SOGO 백화점 지하로 갔어요.
지하 2층에 딘타이펑이 있더군요!!! 와우!! 느낌표 10개~!!!!!!!!!!
<이렇게 딘타이펑 앞아서 사진만>
하지만… 주말이라 사람이 너무 많고. 저희 일정상 기다릴 수가 없었어요 T.T
흑 내 딘타이펑 딤섬!(정말 가장 아쉬운 순간입니다. 어쩔 수 있나 명동에서 또 먹어야지 T.T)
딘타이펑 정보 - 뉴욕타임즈 10대 음식점
- 대만이 본점
- 우리나라에도 3곳이 있음
- 딤섬 유명
- 대체적으로 요리하는게 이렇게 밖에서 보임
대신 중화권 국가(싱가폴, 상해, 홍콩, 대만)에서 꼭 먹으라는 비첸향 육포를 사가지고 왔습니다.
<비첸향 육포>
600g에 NT$ 630(3만원)!! 600g 내 다 먹고 가리라.!!!! 칠리(300g), 일반(300g) ^^ 방긋 방긋
그리고 NT$ 500 이상 구입시 NT$ 50 할인 쿠폰도 두장이나 얻었는데....
시간이 없어서 다시 가지 못했네요. 흑
그리고 점심으로 먹었던 가게…
딘타이펑 대신 버스 정류장 뒤, 아담한 가게에서 간단히 점심을 먹었습니다.
한 가지는 카레 돈가스고 한가지는 노란 치즈가 들어간 치킨 돈가스 였어요.
가격은 NT$ 70, NT$ 85 (2500원~4500원) 정도 했어요. 굉장히 싸죠? 하지만 맛도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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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길게 다녀오신듯한 느낌이 들어요...*.*.
그렇죠? ㅋㅋㅋ
제가 좀 게을러서 한개씩 한개씩 하다보니~
1박 2일 다녀오고 2주나 포스팅을 하고 있네요.^^
우앙~ 타이페이를 다녀오셨군요(+_+)
요즘 해외여행기에 푹~ 빠져있는 호박이라지요.. 후후
여행은 또다른 추억을 낳는것같습니다. 아~ 또가고싶어라.. +_+
만우절도 지나고, 식목일도 지나고, 지루한(?) 화요일이지만(호박은 벌써 졸려욤)
언제나 활기차게~ 상콤하게~ 아자아자 화이팅입니다(^^v) 아잣!!
ㅋㅋㅋ 저도 다녀온 이후로 계속
해외여행기를 모니터링중이에요.^^
호박님 베트남은 어떤가요?
거기도 가고 싶은 곳중 한곳인데~
타이페이 잘다녀오셨어요?
그래도 여행동안 날씨가 괜찮아서 다행이네요..ㅎㅎ
간만에 이런저런 사진 구경잘습니다..^^
다행히 이틀 동안은 날씨가 좋았었습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